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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광주시교육청, 오는 21일까지 각급 학교 공사현장 특별 점검

김선균 | 2022/01/16 16:3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화정동 아이파크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를 계기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광주지역 학교 공사 현장 57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점검은 본청 안전총괄과 안전관리자와 학교시설지원단, 건축사 등 외부전문가 등 민관 합동으로 진행됩니다.
 
최근 광주시 서구 화정도 아이파크 신축 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1일까지 광주지역 각급학교 공사현장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에 들어갔다. 사진은 공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의 모습<사진제공=광주시교육청>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공사현장의 시공 상태 확인 등 시공관리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각종 자재 품질 확인 등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구조 붕괴에 취약한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적정 여부, 현장 시설물의 안전 여부, 현장 감리자 및 안전관리자 상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입니다.

점검 결과 위반 정도가 경미하거나 일반적인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보완하도록 하되, 중대한 지적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

곽남기 광주시교육청 교육시설과장은 "최근 공사현장 안전사고로 안타까운 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업장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2-01-16 16:31:21     최종수정일 : 2022-01-16 16: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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